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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가 2026년 축제 기간 중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코지마야 만스케 판토마임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임, 연극, 무용, 서커스 등 신체 기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표현력 확장과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판토마임의 기본 원리와 손 테크닉, 일루전 표현을 시작으로 신체 분절, 이동 표현, 공간 확장 등 단계별 심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단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움직임 언어를 확장해 실제 창작에 적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협업과 창작 실습을 중심으로 짧은 상황극을 공동 구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표현 방식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피드백도 진행된다. 강사로 참여하는 코지마야 만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마임이스트로, 아시아 마임 교류 기반을 만들어온 인물이다. 그는 1987년 활동을 시작해 ‘코지마야 만스케 극장’을 중심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아시아 마임 크리에이션 설립과 아시아 마임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마임의 국제적 확장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참가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체 기반 공연 경험이 있는 예술가 및 관련 전공자, 현장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전 일정 참여 시 전액 환급된다. 참가자에게는 2026 춘천마임축제 예술난장 X 초대권과 워크숍 수료증이 제공된다.
한편 제38회 춘천마임축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몸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비롯해 걷다보는마임, 예술난장 X, 밤샘난장 도깨비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