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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정재연)는 ‘2026 춘천마임축제’ 자원활동가 ‘깨비’를 4월 19일(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깨비’는 춘천마임축제 자원활동가의 애칭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를 만들어 가는 존재다.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며 춘천마임축제를 움직이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깨비’는 4월 29일(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31일(일)까지 약 한 달간 활동한다. 사전 교육을 통해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임 체험, CS 및 안전교육, 팀별 업무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홍보, 마임 및 깨비댄스 워크숍, 축제 소품 제작 등 축제 준비 과정에 참여하며, 춘천마임축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축제 운영, 서비스 제공, 공연지원, 통역 글로벌, 기술로 나뉜다. 축제운영팀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아카데미(몸직임) 프로그램, 축제 공간 전반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서비스 제공팀은 종합상황실과 인포메이션 센터, 깨비몰(MD숍) 운영 및 티켓 검표 등 현장 서비스를 맡는다.
공연지원팀은 춘천을 방문하는 국내 공연팀 안내와 객석 안전관리, 공연 현장 운영을 맡는다. 통역 글로벌팀은 해외 공연팀과 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객을 위한 통역을 맡는다. 기술팀은 무대 전환과 공연 진행 등 무대 기술 전반을 지원한다.
선발된 ‘깨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축제 티셔츠 및 MD, 축제 초대권이 제공된다. 활동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도깨비난장 평생 이용권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춘천마임축제 이두성 예술감독은 “축제를 운영하는 많은 스태프의 상당수가 ‘깨비’ 출신이라는 사실은 춘천마임축제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자원활동가들이 축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예술적 영감과 연대의 가치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춘천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깨비들이 축제의 열기를 지역 사회로 확산시키는 소중한 문화 앰버서더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모집은 4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 글 속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사)춘천마임축제 기획팀(033-244-6780)으로 하면 된다.
2026년 5월 24일(일)부터 31일(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춘천마임축제는 ‘몸풍경’을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걷다보는마임, 예술난장 X, 밤샘난장 도깨비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www.mimefestival.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원 기자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