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게시판 입니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2025 춘천마임축제의 찾아가는 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과 '베이비 지퍼 마임쇼'를 29일 개최했다.도깨비 유랑단은 도심의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는 마임 공연을 진행하는 팀이다.
이날 병원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사일런트 코미디 팀 '베이비 마임'과 22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해온 태국의 대표적인 클라운 팀 '지퍼'의 협업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병원 환아와 어린이집 원생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희승 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마임이라는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와 치유가 공존하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현 기자 tae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