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예술이 되고, 우리의 몸짓은 도시의 리듬이 됩니다.
다시,몸은 풍경이 되고 풍경은 몸으로 스며드는 특별한 시공간. 신체를 기반으로 한 모든 움직임이 5월 춘천의 풍경입니다.
마임에, 춘천에, 우리의 몸짓에, 몸·풍·경에"물들다".
‘몸·풍·경’은 신체(몸), 환경(풍), 그리고 예술적 관계망(경)이 서로 물들며 만들어내는 하나의 감각적 경험입니다. ‘몸’은 언어보다 먼저 세상과 만나는 소통의 근원이며, 그 안에는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풍경’은 그 몸이 호흡하고 움직이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엮여 만들어내는 삶의 장(場)입니다.
춘천마임축제가 말하는 ‘몸·풍·경’은 바로 그 만남의 예술입니다. 몸이 풍경이 되고, 풍경이 다시 몸이 되는 순간, 예술과 일상이 맞닿는 경계에서 태어나는 살아 있는 축제. 춘천마임축제의 ‘몸·풍·경’은 ‘몸이 풍경이 되는 예술, 풍경이 몸이 되는 축제’ 그 자체입니다.
5월 마지막 주, 춘천이 몸짓으로 물듭니다.
몸의 움직임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감정을 이어주는 언어이며, 그 언어가 모여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갑니다. ‘물들다’는 몸과 공간, 관계와 감정이 서로 스며드는 순간을 그려냅니다.
신체를 통한 예술의 확장과 시민참여로 완성되는 공동체 예술, 그리고 도시의 감정과 리듬이 어우러져 사람과 감정이 스며드는 모든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 바로 2026 춘천마임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