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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마임축제는 재단 산하 공연예술단체 ‘그룹 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춘천마임축제를 기반으로 구성된 ‘그룹 난장(대표:하지희)’은 마임시티즌을 비롯해 타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 및 단체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9월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난장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 2월까지 춘천을 다양한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아티스트 협연 시리즈 ‘봄;정령의 행차’를 춘천 남이섬에서 개최하며, 8일과 9일에는 난장의 모든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페스티벌 난장’이 춘천예술촌에서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23·24일에는 축제극장몸짓에서 소양강의 수몰역사를 무언극으로 각색한 기획공연 ‘소양’이 펼쳐진다.
[김오미 기자 om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