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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의 연구단체인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0일 축제극장몸짓을 방문, ‘춘천마임축제’의 성공 사례를 견학했다.
춘천마임축제는 이날 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용인특례시에 문화정책 수립 방향을 제안했다. 춘천마임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5월 개최된 제36회 춘천마임축제에는 1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안치용(용인특례시의원)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대표는 “춘천마임축제가 민간단체로서 춘천의 큰 축제를 운영하며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에서도 좋은 축제를 만들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강원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탐방하고 있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11일까지 춘천·원주 지역에서 2박 3일의 견학을 이어간다.
[김오미 기자 om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