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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셰이크앤스피크(대표:이보영)는 외국인들이 편하고 즐겁게 마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가이드 가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애니스피크 페스티벌(Anyspeak for Festival)’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서병조)의 ‘2024 강원관광테크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애니스피크 페스티벌’은 축제와 관광지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고, GPS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장소와 상황을 인식해 해당 장소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한글 문장을 제공한다. 특히 춘천마임축제 장소 7곳과 춘천 관광명소 18곳을 포함 다양한 즐길거리와 방문지를 추천하고 해당 시설의 정보를 영어로 제공한다.
앞서 (사)춘천마임축제와 셰이크앤스피크는 지난 3월 춘천국제마임축제를 앞두고 외국인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6회 춘천국제마임축제는 오는 26일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도시;아!水라장’과 함께 개막한다.
[이규호 기자 leek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