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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4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춘천 중앙로와 커먼즈필드 춘천, 축제극장몸짓, 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코로나 19 이전 모든 프로그램을 복원하며 10만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켰던 춘천마임축제는 2024년 36회를 맞아 '따뜻한 몸 ; Warm Body'를 주제로 도시와 사람의 관계와 축제의 역할을 재조명 한다.개막공연(물의도시;아!水라장 5월26일 춘천 중앙로) △극장공연(5월26~30일 만화경 '만화경', 마린보이 '항해') △야외공연(5월27~30일 축제극장 몸짓) △봄의 도시(5월28일 커먼즈필드 춘천) △불의도시;도깨비난장(5월31~6월2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은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함께 한다.
춘천시는 2024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도시 박람회를 유치했다. 전국 28개 문화도시 기획자 및 혁신계, 축제계, 문화계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자, 전문가 그룹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불의도시;도깨비난장과 협력해 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극장공연과 불의도시;도깨비 난장 등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mim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춘천시민과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문화도시 춘천의 위상과 매력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와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CBS 진유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