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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제36회 춘천마임축제 개막 '춘천 전역이 축제의 도시로 바뀐다'
2024-05-16

강원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4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춘천 중앙로와 커먼즈필드 춘천, 축제극장몸짓, 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코로나 19 이전 모든 프로그램을 복원하며 10만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켰던 춘천마임축제는 2024년 36회를 맞아 '따뜻한 몸 ; Warm Body'를 주제로 도시와 사람의 관계와 축제의 역할을 재조명 한다.

우리 모두는 36.5도의 체온을 가진 따뜻한 인간이란 주제로, 도시가 사람에게 베풀 가장 뜨거운 환대의 방식으로 난장을 연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과 함께 '따뜻한 몸, 따뜻한 사람, 따뜻한 도시 춘천'을 공유할 계획이다.  

개막공연(물의도시;아!水라장 5월26일 춘천 중앙로) △극장공연(5월26~30일 만화경 '만화경', 마린보이 '항해') △야외공연(5월27~30일 축제극장 몸짓) △봄의 도시(5월28일 커먼즈필드 춘천) △불의도시;도깨비난장(5월31~6월2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은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함께 한다.

춘천시는 2024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도시 박람회를 유치했다. 전국 28개 문화도시 기획자 및 혁신계, 축제계, 문화계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자, 전문가 그룹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불의도시;도깨비난장과 협력해 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극장공연과 불의도시;도깨비 난장 등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mim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춘천시민과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문화도시 춘천의 위상과 매력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와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CBS 진유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