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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가 5일 축제극장 몸짓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축제극장 몸짓은 2010년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춘천마임축제는 올해 1월부터 3년간 축제극장 몸짓을 위탁 운영한다.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6일 열리는 마임프린지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극장 내 휴식 공간을 마련, 대관 공연이 없을 때도 극장을 상시 개방한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춘천의 대표 소극장인 몸짓극장을 축제가 가진 역동성과 예술이 가진 창조성, 예술가의 몸짓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열린 극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오미 기자 om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