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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섬 남이섬은 오는 21일(토), 22일(일) 춘천마임축제와 함께하는 ‘춘천마임축제 on 남이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춘천마임축제 on 남이섬’은 ‘남이섬에 마임 도깨비가 뜬다!’는 컨셉으로 오는 21일(토) 오후 2시에는 달오름 일대에서 쇼갱 ‘신의 야바위’,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를 담은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 춘천마임축제 대표 제작 공연 마임시티즌 ‘슈트맨’, 타이 ‘컨텍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클라운진의 벌룬여행’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춘천마임축제는 남이섬과 함께 ‘섬에 담다, 춘천 남이섬’,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를 진행한 바 있다. 남이섬은 올해도 메세나 예술지원 매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춘천마임축제를 후원했으며, 춘천마임축제는 남이섬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22일(일) 오후 2시에는 달오름 일대에서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 마임시티즌 ‘희희낙락’,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음악회 김인수 ‘음유시인’, 고민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팀클라운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는 남이섬은 가을 단풍 나들이와 함께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을 일주하며 즐기는 스토리 투어 버스, 북한강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모터보트, 가을 맑은 하늘을 가르며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집와이어 등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춘천마임축제 on 남이섬’은 남이섬을 입장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이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