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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가 춤과 맥주로 구도심의 가을밤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오는 7일과 8일 오후 5∼10시 춘천시청 서문 일대에서 ‘2023 문화거리 문화한마당-리노댄펍’을 연다. 장소성에 따라 5가지의 콘셉트로 거리 공연과 맥주 판매 부스를 연다. ‘리노댄펍’은 리얼 노상 댄스 펍을 줄여 붙인 이름이다.
방탄소년단, 뉴진스, 세븐틴 등 대표 K팝을 비롯해 숏폼 릴스(reels) 배경음악 등으로 인기를 끈 노래들이 70곡 가량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거리를 달구고, 건배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청년들이 준비한 체험, 원데이 춤 강의 등도 준비된다. 축제대표 공연팀 ‘마임시티즌’을 비롯해 해피준 등 전문 공연팀 외에 강원대·춘천교대·한림대 재학생 무대도 꾸며진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기간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
[강주영 기자 juyo9642@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