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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춘천마임축제, ‘2023 문화거리 문화한마당’ 공연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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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마임축제가 오는 10월 7일, 8일 이틀간 춘천시청 서문 일대에서 ‘2023 문화거리 문화한마당’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의 거리는 2018부터 춘천을 대표할 문화의 거리를 만들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거리를 바꾸는 특색있는 공간설치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완성하는 거리예술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도형 축제이다.

문화거리 문화한마당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5월 ‘애막골 문화의 거리’를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판타지 가득한 ‘거리 놀이터’를 선사했다.

2023 문화거리 문화한마당 ‘리얼 노상 댄스 펍’은 밤이 되면 삭막해지는 거리를 밤에도 다시 모여드는 축제의 거리로 탈바꿈해 술과 춤, 흥으로 가득한 거리펍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애막골에서 옮겨 소양동, 옥천동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 빼고 흥을 더한 거리, ‘노상살롱’에서는 춘천마임축제 제작공연팀 ‘마임시티즌’, 2023 마임프린지 대상 수상자 ‘김인수’ 등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공연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젊음이 모이는 청춘의 광장, ‘유스퀘어’에서는 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임시티즌과 시민 퍼포머가 함께 잔을 부딪치며 소통하는 퍼포먼스 ‘비바 라 비다, 건배!’는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제작공연으로 공연자와 시민들이 함께 맥주를 들고 춤추는 공연이다. 현장에서 참여해주시는 시민분들께는 퍼포먼스에 사용되는 맥주가 한 캔씩 제공된다.

거리에 모인 남녀노소 모두 K-POP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함께 춤추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원데이 댄스 클래스 ‘스트릿플로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푸트트럭과 마켓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 ‘감자 아일랜드’와의 콜라보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았던 ‘마임맥주’가 다시 축제장에서 판매되고 선보여질 예정이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10월 7일, 8일 춘천시청 서문 일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