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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춘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축제극장 몸짓,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마임축제 킬러콘텐츠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은 다음달 2일 19시부터 4일 새벽 2시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불의도시;도깨비난장' 핵심 볼거리는 '화산'이다. 도깨비난장의 하이라이트 '파이어웍'은 올해 8천개의 LED캔들과 400개의 알콜램프, 야광 자갈과 컬러석고로 디자인된 화양연화 공간에서 약 1200루베의 흙으로 제작된 화산의 출현으로 진행된다.
불도깨비를 연상할 파이어 아티스트의 이동형 공연 후 40개 파이어 머신에서 쏘아 올리는 화염과 환상적 불꽃, 흘러넘치는 불로 화산 폭발 장면을 연출한다. 이후 크레인으로 하늘에 올려질 지름 6M의 대형 구에서 40개 홍염이 폭발하게 되며 이는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주제인 'Show up; 상상의 출현'을 상징한다.
강영규 총감독은 "일 년에 하루, 즐거운 춘천마임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적게는 5일, 많게는 1년을 준비했다. 아무 바라는 것 없이 그저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함께한 지역의 청년, 기업, 기관, 시민 모두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는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