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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최되는 2023춘천마임축제가 1일 축제 포스터를 공개, 콘셉트를 드러냈다.
포스터 이미지는 여래(28) 청년작가의 작품 ‘당신을 설레게 하는 곳’으로 제작됐다. 형형색색의 종이학이 하늘을 채우는 가운데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합류해 환상적 장면을 연출했다. 춘천마임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행사로 개최, 포스터 이미지는 종이 인쇄물이 아닌 손수건으로 제작돼 다회용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춘천시 중앙로와 축제극장 몸짓, 춘천문화예술회관, 삼악산 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에서 열린다.
특히 춘천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물놀이 프로그램 ‘물의도시-아수라장’과 해외공연팀 초청 등이 4년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영규 총감독은 “‘보이지 않던 것의 출현’, ‘뜻밖의 경험’을 올해 축제로 담아 낼 계획”이라며 “드러나지 않는 진실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강주영 기자 juyo9642@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