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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마임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축제극장 몸짓에서 예술가들의 무대 위 실험과
도전을 담은 마임프린지를 개최한다. 오는 24일까지 일반 관객과 시민 심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임프린지는 2018년부터 신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가들에게 무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종사자 간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고 있다.
참가팀은 25개팀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심사단과 사전 모집된 시민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하며 올해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으로 공식 초청한다.
올해 35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마임프린지를 시작으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춘천시 중앙로, 춘천문화예술회관, 삼악산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
춘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4년 만에 돌아온 ‘물의도시;아!水라장’과,
코로나19 이후 다시 돌아온 해외공연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together@kwnews.co.kr]